터프가이 오프로드 변신…혼다 CR-V F/L 등장

박근하 기자 / 기사작성 : 2025-02-06 17: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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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CR-V 페이스리프트 '트레일스포츠' 트림 예상 렌더링 <출처=오토야>

 

혼다는 준중형 SUV CR-V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을 준비 중이다. 특히 F/L에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모델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을 끌고 있다.

 

▲ 혼다 CR-V 페이스리프트 '트레일스포츠' 트림 예상 렌더링 <출처=오토야>

 

6세대 CR-V는 지난 2022년 9월 첫 생산을 시작해 올해로 출시 3주년을 맞았다. 이에 혼다는 디자인과 기술을 개선한 2026년형 CR-V F/L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졌다.

 

▲ 혼다 CR-V 페이스리프트 '트레일스포츠' 트림 예상 렌더링 <출처=오토야>

 

2026년형으로 출시될 CR-V는 완전 변경이 아닌 F/L 모델이므로 기본적인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세부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예상되는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새로운 앞범퍼, 조정된 헤드램프 디자인, 새롭게 다듬어진 그릴, 개량된 테일램프, 그리고 후면 범퍼 변경 등이 있다. 여기에 새로운 휠 디자인과 외장 색상도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 혼다 CR-V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오토야>

 

혼다는 이번 F/L을 통해 CR-V 라인업에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트레일스포츠’ 트림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일스포츠 트림은 기존 모델보다 더 높은 지상고와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 전용 디자인 요소 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 혼다 CR-V 페이스리프트 예상 렌더링 <출처=오토야>

 

또한, 2026년형 CR-V는 다양한 기술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더욱 커지고,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

 

 

추가적으로 새로운 스티어링 휠, 변경된 센터 콘솔, 새로운 실내 트림 및 시트 소재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의 성능이 향상되고, 실내 정숙성을 높이기 위한 방음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CR-V의 데뷔가 점점 다가오면서 다양한 예상 렌더링이 공개되고 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트레일스포트 렌더링이다. 터프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차체가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디자인이 공개되지 않은 만큼, 실제 모델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CR-V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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