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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클리앙> |
기아가 셀토스 신형 모델을 준비 중인 가운데 국내 도로를 달리는 새로운 셀토스가 포착됐다. 소형 SUV지만 준중형급으로 덩치를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 ‘굴러간당’ 게시판에는 최근 위장막으로 가린 채 국내 한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셀토스 사진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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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클리앙> |
우선 주차장에 세워진 셀토스 풀체인지의 전면부를 보면 사각형 헤드램프와 세로형 주간주행등을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크롬 몰딩을 적용하고 기존 모델 대비 다소 직선형 디자인을 강조하면서 보다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각진 디자인의 효과는 또 있다. 바로 덩치가 커 보인다는 점이다. 셀토스는 차급이 소형 SUV로 분류된다. 하지만 투싼에 준할 정도로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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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클리앙> |
실제로 경쟁 모델인 쉐보레의 트랙스나 혼다 HR-V는 모두 전장이 4500mm를 넘어서며 전반적으로 차체를 키우는 추세다. 이런 최근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셀토스 풀체인지도 차체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기아는 2025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개선한 셀토스 풀체인지 모델을 개발 중이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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