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정혜인▲사진=정혜인 인스타그램 |
8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정혜인은 DMZ 대성동에서 남한 특수부대 출신 JSA 소대장으로 북한에 납치된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애쓰는 박효주 역을 맡았다.
정혜인이 DMZ 대성동에서 온전한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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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4부작 드라마 ‘DMZ 대성동▲사진=연합뉴스 |
작품 배경으로 대성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연출을 맡은 임창재 감독은 "대성동은 실제로 DMZ 안에 있는 마을"이라며 "전쟁은 오래전에 멈췄지만 여전히 분단된 상태로 남과 북이 대치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풀어야 할 숙제"라고 밝혔다.
한편 DMZ 대성동은 다음 달 중순 촬영을 시작해 올해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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