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차량에 노래방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쳐 |
테슬라는 지난 1월 28일 중국을 한정으로 무선 마이크 '테슬라믹(TeslaMic)'을 선보였는데, 월스트리트저널은 29일 테슬라믹이 출시 한 시간도 안 돼 매진됐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믹'은 차량용 노래방 마이크 한 쌍으로 구성됐으며, 승객은 차량 중앙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가사와 영상을 보고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앞서 테슬라는 지난 2019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일부로 '카라오케'를 출시했다. '카라오케'는 전 세계 테슬라 차량 소유자가 방대한 음악 및 노래 가사의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테슬라는 전기차 및 리튬 이온 배터리, 전기차에 사용되는 동력 엔진 등을 제작, 생산 및 판매하는 전기자동차 회사다. 테슬라는 지난 상반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자동차를 판매하며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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