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고우림▲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
25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고 목사는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예비 며느리(김연아)와 아들(고우림)이 모두 착하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각자 자기 달란트를 잘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 목사는 “예비 며느리는 오랫동안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일해왔고 아들도 내가 하는 이주민 사역을 도왔다”고 밝혔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종교가 다르다. 김연아는 가톨릭 신자이고 고우림은 개신교인이다. 이에 대해 고 목사는 “둘 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점에서 같다”라며 “두 사람의 신앙이 매우 성숙한 단계는 아니지만 (하나님 안에서) 잘 성장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
한편 고 목사는 대구 달성에서 오랫동안 이주민 사역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