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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국전약품 |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이 지난 12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전약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전약품은 16일 오전 10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12.59%(1,020원) 상승한 9,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샤페론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 및 사업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총 274만 7000주를 공모하며, 희망 공모가 밴드는 8,200원~10,200원으로 회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280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전약품은 샤페론에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원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말 기준 샤페론 지분 1.28%를 보유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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