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럽형 모델 i10 페이스리프트와 i10 N라인 페이스리프트가 동글동글하고 작은 차체에 커다란 헤드램프로 귀여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인테리어는 블루 퍼들 램프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시트에 타탄 패브릭 인서트와 퍼플을 사용한 새로운 퍼플 패키지를 추가했다. i10 N라인은 독특한 범퍼와 붉은색 터치, 새로운 16인치 알로이 휠, 뒷좌석용 트리플 레드 라인 패브릭을 갖췄다.
또한 4.2인치 LCD 계기판, 전후면 USB C타입 콘센트, 4G eCall 및 무선(OTA) 지도 업그레이드 등을 기본 적용했다.
무엇보다도 관심을 끄는 부분은 편의 사양이다. 8인치 미디어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충전기, 블루링크 텔레매틱스 등 작은 차체에 모두 담았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다양한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위한 자전거 감지 등의 추가 ‘현대 스마트 센스’ 안전 기능으로 안전성 또한 더욱 향상됐다. 아직 파워트레인의 변화와 출고 일정, 가격 정보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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