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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사진=픽사베이 |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유치장에서 달아난 20대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북경찰청은 전날 밤 상주 경찰 유치장에서 폭력 혐의로 구속된 A씨가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났다가 이날 오후 4시 55분경 경북 칠곡군 석적면의 한 건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7시 18분께 유치장 안에서 어머니와 면회를 하던 중 경찰관이 다른 면허 접수를 위해 감시가 소홀해진 것을 확인해 유치장 2층으로 올라가 방범창이 없는 창문을 통해 도주한 혐의다.
이에 경찰은 A 씨에 대해 자세한 탈주 경위와 공범 여부,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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