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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연아, 고우림 인스타그램 |
‘피겨 여왕’ 김연아(32)가 성악가이자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27)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음을 밝힌 가운데 고우림의 반려견의 이름이 주목받고 있다.
반려견 이름이 '연우'이기 때문이다. 연아+우림의 앞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고우림은 두 사람이 열애 중이었던 2020년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연우’가 새로운 가족이 됐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고우림은 "우리 부모님 곁을 따뜻하게 지켜줄 여동생이 생겼다"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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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우림 인스타그램 |
이후 반려견이 윙크하는 사진을 올리거나 "보고싶다", "천사같다", "다 예쁘다" 하는 애정어린 게시글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한편 김연아와 고우림은 3년간 교제 끝에 10월 하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양 소속사는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민정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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