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소방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해당 고물상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현재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차량 27대와 인원 92명이 투입돼 진화 중이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특히 고물상 인근에 수락산이 위치한 만큼 인근 산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올해 가뭄,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울산, 밀양 등과 강원도 강릉, 동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바 있다.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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