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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 관련주로 통하는 세림B&G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세림B&G |
친환경 플라스틱 관련주로 통하는 세림B&G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2시 38분 기준 세림B&G 주가는 전날보다 22.63% 오른 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일 하락했던 주가가 이날 반등했다.
거래량은 21,558,280주로 전일 거래량인 924,419주보다 약 233.26배 급증했다.
폐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석유로 환원되는 플라스틱 생분해 기술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저긍로 이 기술은 주목받는 분위기다.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110개 국정과제에 따르면 산업부, 환경부가 각각 생분해성플라스틱(PLA)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편 세림B&G는 환경 친화적인 생분해 필름을 개발하고 각종 해외 환경인증 등을 획득함으로써 친환경 생분해 사업에 대한 시장을 확대하며, 국내 패키징 산업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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