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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사진=인스타그램 |
1일 조선Biz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김씨의 채혈 검사 결과를 통보받았다. 국과수 검사 결과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김새론에 대해 추가 조사를 한 이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8일 오전 8시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 시설물을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시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하자 김새론은 이를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요구했다.
당시 사고로 출근길 일대에서 정전, 신호 마비 등 혼란이 빚어졌고 일부 매장은 카드 결제를 못 해 피해를 보기도 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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