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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쌍방울 |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 광림컨소시엄은 인수대금 3800억원을 제시해 KG컨소시엄(3355억원) 제시액보다 높았지만, 자금 조달 계획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림컨소시엄의 자금 조달 방안은 해외 투자자 유치를 통한 CB(전환사채) 발행 등 단순 계획에 불과했고 재무적 투자자(FI)도 확보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29일 오전 11시 36분 기준 쌍방울 주가는 전일 대비 3.22% 내린 571원, 광림은 0.94% 하락한 1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쌍방울과 광림에 대해 동시 순매도에 나섰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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