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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3차 방역지원금) 최소 600만원 최대 1천만원 지급이 지난 5월 30일부터 지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대상자에 대한 지급율은 93%로 확인됐다.
지급 대상자는 371만 사업장으로 대부분 홀짝제로 운영된 30일과 31일 지급됐다.
이는 동시접속자 수를 180만명까지 시스템을 확장했으며, 간편인증 제도를 도입해 빠르고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콜센터 직원도 기존 1000명에서 1500명으로 늘렸다. 선거 휴무일은 6월 1일에도 콜센터가 운영됐다.
전국 70개 소상공인진흥공단 민원센터에서도 안내를 했다.
한편, 손실보전금 지원 대상은 작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해 같은 달 31일 기준 영업 중이면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연매출 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인 중기업이다.
매출 규모와 매출 감소율 수준을 토대로 업체별로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받는다.
공동대표 운영, 미성년자 사업자 등 별도의 서류 확인이 필요한 사업체와 연매출 50억원 이하 중기업 등 23만곳은 오는 13일 부터 확인지급으로 신청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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