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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용산경찰서 |
40대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가 30대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은 가운데 여배우 정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8시 40분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30대 A 씨가 아내 B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목에 상처를 입은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근 가정폭력 혐의로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아 B 씨와 떨어져 지내던 A 씨는 범행 당일 아침 집 앞에서 기다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여배우 정체에 대해 온라인에서 40대 여배우이면서 9살 연하인 30대 남편과 결혼한 배우 최 모 씨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최 모 씨 거주지는 이태원이 아닌 강남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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