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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4일 서울시는 심야 시간 택시 공급 추가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를 분석한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필요한 택시는 약 2만4000대 수준이지만, 실제 운행 대수는 2만대 수준에 그쳐 실제 수요보다 약 4000대 부족했다.
이에 지난달 20일부터 시행한 부제 해제로 현재 약 2천대의 택시 공급이 추가로 이뤄졌다. 하지만 여전히 2천여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는 심야 전용택시와 법인택시를 각각 2천700대, 300대 확대해 심야 택시 공급량을 총 3천여 대 늘리기로 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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