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장연 페이스북 |
지난 20일 서울교통공사는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를 통해 “21일 오전 8시부터 4호선에서 '전장연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공지했다.
이어 “이로 인해 4호선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다”라고 안내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운행 지연 예정 안내▲사진=서울교통공사 |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과 기차·선박등의교통방해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박경석 전장연 공동대표와 이형숙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은 지난 19일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로 출석했으나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조사를 거부했다.
한편 앞서 박경석 전장연 대표는 “7월말까지 답이 없으면 8월1일부터 매주 월요일 출근길에 지하철을 탈 것”이라고 예고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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