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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 수입 판매한 승용차 892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전량 리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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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랜더 <출처=보배드림> |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벤츠 SLC 200 등 3개 차종은 전자식 주행 안정장치(ESP) 소프트웨어 오류로 브레이크 시스템에 오작동을 일으켜 주행 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쓰비시 아웃랜더는 앞 유리 와이퍼의 연결 부품 불량에 따른 미작동으로 우천 운행 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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