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듯 날카롭다!” 현대 i30 N라인 F/L 최초 공개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3-05-16 20: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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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30 N라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중국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2월 i30 세단, 4월 i30 세단 N이 공개된 이후 날카로운 디자인의 i30 세단 N라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최초 이미지가 중국에서 유출된 것이다. 

호주 언론 ‘드라이브’에 따르면 개선된 i30 N라인 F/L은 기존의 1.6L 터보 가솔린 엔진과 함께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호주 딜러들은 오는 11~12월 업데이트된 i30 N라인의 터보 가솔린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라는 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내년 3~6월 사이에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i30 N라인의 호주 가격은 기본 수동변속기 32,000호주달러(약 2865만 원),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 34,000호주달러(약 3044만 원), N라인 프리미엄 오토매틱 39,000호주달러(약 3491만 원)이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기술과 기능을 추가한 것을 고려할 때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2024 i30 N라인 페이스리프트는 더 얇아진 헤드램프, 새로운 그릴, 새로운 알로이 휠, 개선된 리어 범퍼, 검은색 배지 등으로 기존 모델보다 더욱 날카로워진 모습이다.

전 트리 LED 헤드램프를 기본 장착하고 최상위 트림은 고급 프로젝터 LED 헤드램프. 기본 트림은 반사경형 LED를 적용한다. 또 더욱 커진 무선 스마트폰 충전기, 개선된 내장재, 원격 잠금 해제, 전화 앱으로 차량 추적이 가능한 블루링크 기술 지원 등을 추가했다.

한편 하이브리드는 1.6리터 가솔린 4기통 엔진과 34kW 전기모터, 소형 배터리 팩,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탑재한다. 연비는 19.2km/ℓ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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