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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는 냉장고 판매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부각되면서 음식 보관에 비상이 걸려 더 큰 냉장고가 필요한 것.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글로벌조사기관인 GFK 중국 지사의 통계 인용해 3월 마지막 주 상하이의 냉장고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8.4% 급증했으며 4월 둘째 주에는 전년보다 153.2%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3일 기준 상하이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인 2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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