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출시한 무쏘 픽업트럭 ‘사라센+’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3-04-03 17: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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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무쏘 픽업트럭(국내명 렉스턴 스포츠 칸)이 영국에 출시됐다. 이 차량은 현지에서 사라센+(Saracen+)라고 불리며, 베드가 더욱 길어진 특징이 있다.

사라센+ 픽업트럭은 영국에서 무쏘 라인업 중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영국 현지 가격은 £40,473(약 6498만 원)이며, 일반 사라센은 £1,500(약 240만 원) 더 저렴하다. 사라센과 사라센+는 엔트리급인 EX와 중간 레벨(Rebel)의 위에 자리한다. EX는 £30,093(약 4831만 원)이다.

사라센+는 약 30.48cm 더 길어진 베드를 특징으로 한다. 길어진 베드는 플라스틱 라이너, 블랙 페인트 미러, 블랙 벨트라인 및 테일게이트 등으로 마감됐다. 18인치 알로이 휠에 255/60 타이어를 장착하고,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과 이중 코일 스프링을 적용했다.


 


기본 트림은 수동 변속기를 제공한다. 최고 3.5톤을 견인하고 동시에 1톤 이상의 적재 하중을 자랑하는 무쏘 사라센+는 2.2리터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최고출력 199마력, 최대토크 441Nm(325파운드-피트)을 발휘한다.

엔트리 EX는 17인치 알로이 휠, 전동식 창문, DAB 오디오, 블루투스, 수동 에어컨, 원격 중앙 잠금(테일게이트 포함), 6개의 에어백, 자동 헤드램프, 비 감지 와이퍼 등을 제공한다. 

 


최고급 트림은 8.0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후방카메라, 인조가죽시트, 루프레일, 1열 열선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블랙-실버 사이드스텝, 3중 LED 안개등, 전용 그래픽 등을 추가했다.
 
표준 사라센은 톰톰(TomTom) 위성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9.2인치 인포테인먼트, 크루즈 컨트롤, 자동실내온도조절장치, 나파가죽시트 등을 포함하며, 사라센+와 거의 모든 것이 같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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