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션 모델에 가장 가까운 형태의 현대차 신형 5세대 싼타페(MX5)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새로운 싼타페는 랜드로버 디펜더나 현대차 갤로퍼를 떠오르게 하는 박시한 디자인에 차체를 한껏 키워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디자인을 적용할 전망이다.
이번에 해외 유튜버 ‘AutoYa’ 채널에 공개된 영상은 최근까지 포착된 신형 싼타페의 외관 및 인테리어 스파이샷을 토대로 신차 디자인을 CGI 비공식 렌더링으로 그려냈다. 렌더링은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뿐만 아니라 호화로운 인테리어, 넉넉한 공간까지 두루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아직 신형 싼타페의 구체적인 제원이나 가격, 인테리어, 사양 등 상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동안 유출된 정보를 종합하면 박시하고 큰 차체에 팰리세이드급 실내 공간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H’형 헤드램프와 수직으로 깎아내린 후면부 등 역대급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최근 큰 폭으로 오르는 신차 가격을 봤을 때 최고급 사양의 경우 6000만 원 이상에서 책정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내연엔진,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옵션이 예상되며, 시트 구성은 5/ 6/ 7인승 3가지 타입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출시일은 오는 7월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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