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로 회귀하나... 차세대 쏘나타 가상 렌더링 등장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5-03-06 17: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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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는 출시 이후 중형 세단 시장에서 혁신과 진화를 거듭해왔다. 판매량 감소로 단종설까지 언급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반등을 이끌었고,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차세대 쏘나타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튜브 채널 ‘Kksstudio’에서 공개한 렌더링 콘셉트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1세대 소나타 Y1의 레트로 감성과 현대차의 최첨단 디자인 철학인 이니시움 콘셉트를 결합해, 레트로-퓨처 디자인을 강조한 모습이다.

 

 

현대차는 1985년 최초의 쏘나타 Y1을 출시했고, 이후 브랜드의 상징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박스형이면서도 우아한 비율, 깔끔한 라인, 그리고 독특한 존재감을 자랑했던 Y1은 큰 인상을 남겼다. 차세대 쏘나타 렌더링은 여기에서 영감을 얻어 박스형 실루엣, 직선형 LED 헤드라이트, 레트로 휠 디자인, 투톤 색상 조합 등의 요소를 차용하고 있다.

 

최신 디자인 요소 역시 갖췄다. 현대차가 최근 공개한 수소차 이니시움 콘셉트는 미래 지향적인 미니멀리즘과 차세대 조명 요소를 강조한 디자인 언어를 보여준 모델이다. 만약 현대가 신형 쏘나타에 이를 반영한다면, 매끄러운 수평 조명, 파나메트릭 그릴 통합,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등을 채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동화를 향해 나아가면서, 차세대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혹은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가능성이 크다. 만약 쏘나타가 E-GMP 플랫폼을 채택한다면, 긴 주행 거리,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 첨단 인포테인먼트 및 AI 통합 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세대 쏘나타는 올해 테스트를 거쳐, 내년 중 공개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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