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판매되는 현대차 스타리아 로드 모델에 새로운 럭셔리 에디션이 추가된다.
내년 초 호주와 뉴질랜드에 출시될 스타리아 로드 프리미엄 에디션은 배달용 밴에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처음으로 접목할 예정이다.
스타리아 로드 프리미엄 에디션에 추가된 기능은 17인치 알로이 휠과 듀얼 LED 헤드라이트, 선형 LED 주간주행등, LED 후미등, 키 없이도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 사각지대 카메라, 사각지대 경고 등이 있다.
이외에 기존 스타리아 로드에 제공되던 다양한 안전 기능들은 그대로 유지된다. 여기에는 360도 카메라,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센서, 사각지대 경고, 후방교차 경보, 타이어 압력 모니터, 차선유지보조, 속도제한표지판 인식 기능 등이 있다.
또한 스타리아 로드는 배달용 밴 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앞좌석 중앙 에어백을 탑재해 측면 충돌 시 머리 충돌 부상을 방지한다.
스타리아 로드 프리미엄 에디션은 2개의 10.25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각각 인포테인먼트와 계기판으로 이용한다. 핸드폰 무선충전기와 앞좌석 양측에 원터치 자동 파워윈도우 등을 편의 기능도 추가한다.
색상도 다양해져 스타리아 로드 밴 기본 모델은 화이트와 실버 컬러로만 제공되나, 프리미엄 에디션은 메탈릭 그레이, 메탈릭 블루, 메탈릭 블랙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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