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쿠페로 변신한 포르쉐 마칸 전기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물방개처럼 생긴 공기역학적 외형에 2도어가 인상적이다.
포르쉐는 전동화 모델과 내연기관(ICE) 모델의 판매 증가에 따라 전략을 재조정해야 했다.
그 결과, 내연기관차는 여전히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유지할 예정이다. 북미에서는 마칸의 내연기관 버전이 가능한 한 오래 판매될 계획이다.
포르쉐는 전동화 모델인 마칸 4 일렉트릭을 라인업에 포함하고 있다. 이 모델은 오버부스트와 런치 컨트롤을 통해 최고출력 402마력을 발휘하며, 시속 97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219km/h로 제한된다.
포르쉐 마칸 시리즈는 모두 5도어 크로스오버 형태로 제공된다. 그러나 비공식적으로 다양한 변형 모델 렌더링이 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 X-Tomi가 선보인 2도어(또는 3도어) 변형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이 CGI 렌더링 모델은 마칸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하며, 더 긴 전면 도어, 확장된 쿼터 패널,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쿼터 윈도우, 약간 짧아진 휠베이스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 디자인은 고급 해치백과 크로스오버 사이에 있는 독특한 느낌을 준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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