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무조건 사야지!” 기아 픽업의 강렬한 존재감

이장훈 기자 / 기사작성 : 2023-07-17 1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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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개발 중인 픽업트럭 타스만의 상세한 예상도가 최초로 공개됐다. 다부진 덩치에 우람한 몸집이 네티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자동차 디자인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픽업트럭 타스만 예상도를 색깔별로 공개했다. 채널은 최근 외신에서 포착한 위장막 차량 주행 영상을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뉴욕맘모스는 이번에 공개한 예상도를 제작하면서, 기아의 대형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를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을 예상했다. 

 

 

전면부는 발광다이오드(LED) 램프가 유난히 돋보인다. 기아 대형 전기차 EV9에서 적용된 바 있는 픽셀 타입 램프와 동일한 램프를 적용했다. 

 

승차 공간은 더블캡 방식이다. 더블캡은 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뒤쪽으로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다. 그 뒤로 픽업트럭의 적재 공간이 자리한다.

 

전반적으로 우람한 차체와 근육질로 담금질한 다부진 덩치가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모습이다.

 

 

모하비 차체에 포드의 베스트셀링 픽업트럭 F-150의 디자인을 일부 혼합한 느낌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 정도 디자인이면 무조건 산다”라며 확신에 찬 어조로 환영했다. 

 

또한 모하비의 차체를 적용한 덕분에 모노코크 바디가 아닌 바디 온 프레임 방식으로 양산될 전망이다. 네티즌들이 환호하는 또 하나의 이유다.

 

한편 타스만은 기아가 개발 중인 픽업트럭의 공식 명칭은 아니다. 다만 기아가 최근 타스만 상표를 호주, 뉴질랜드 등 픽업트럭이 잘 팔리는 국가와 한국 특허청에 등록하면서 차세대 픽업트럭의 명칭이 타스만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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