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블랙 돋보이는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

조창현 기자 / 기사작성 : 2023-07-18 12: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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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30주년 기념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스포티지’가 출시돼 판매에 들어갔다.

 

스포티지는 지난 1993년 ‘세계 최초 도심형 SUV(Sport Utility Vehicle)’라는 타이틀을 갖고 출시돼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새롭게 출시된 The 2024 스포티지는 고객 선호 사양을 추가해 편의·안전성을 높이고,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스페셜 트림 ‘30주년 에디션(30th Edition)’을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기아는 새로운 스포티지의 전 트림에 1열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신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는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2열까지 확대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동급 최초로 2열 사이드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30주년 에디션은 기존의 시그니처 그래비티 모델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완성도를 더했다.

 

 

기아는 기존 시그니처 그래비티 트림의 루프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에 적용한 유광 블랙 색상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 및 전·후면 범퍼 하단 가니쉬 ▲도어 가니쉬 ▲18·19인치 휠까지 확대 적용해 강인한 느낌을 구현했다.

 

또한, 30주년 에디션 전용 실내 색상인 그린과 블랙 2종을 운영하고 신규 퀼팅 패턴과 스웨이드의 적용 범위를 넓힌 가죽 시트로 고급감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석과 조수석 헤드레스트에는 30주년 기념 로고를 새겨 차별화했다.

 

The 2024 스포티지의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2,537만~3,417만 원 ▲2.0 LPi 2,601만~3,481만 원 ▲2.0 디젤 2,789만~3,669만 원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3,213만~3,831만 원이다.

 

한편 기아는 스포티지 30주년 에디션의 출시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고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브랜드 필름은 1993년 출시된 스포티지의 ‘세계 최초 도심형 SUV’라는 혁신적인 브랜드 스피릿과 같은 해 출시된 음악계 혁신의 아이콘, 서태지의 대표곡 ‘하여가’를 연계해 제작했으며,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출시 이래 준중형 SUV 시장의 핵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30주년 기념 모델을 통해 스포티지의 혁신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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