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실내외에 다양한 색상을 조합한 가상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올리브그린, 화이트, 메탈 골드 등의 외관과 어우러진 독특한 실내가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현대차는 최근 2026년형으로 출시될 팰리세이드 2세대 모델의 첫 번째 공식 이미지를 공개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대차는 곧 정식 출시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그에 앞서 추가 이미지와 세부사항 공개, 기술 사양과 함께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오토야’는 외관 디자인과 색상, 실내 인테리어 조합 등 2026 팰리세이드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채널은 실내외 모두에 적용 가능한 파란색, 검은색, 흰색, 빨간색, 녹색, 갈색, 회색, 심지어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상 옵션을 보여줬다. 또한, 다양한 미리 보기 색상과 함께 팰리세이드의 중요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아직은 차세대 팰리세이드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지금까지 나온 정보를 토대로 전기차 라인업에 적용된 ‘픽셀’ 테마를 연상시키는 양 끝의 분절된 조명, 더 긴 휠베이스의 큰 차체, 대형 대시보드에 내장된 듀얼 12.3인치 스크린을 갖춘 새로운 실내, 그리고 많은 물리적 버튼들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차세대 팰리세이드는 플래그십 SUV에 어울리는 럭셔리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어 셀렉터가 센터 콘솔에서 스티어링 컬럼으로 이동했으며, 센터 콘솔은 USB-C 충전 포트, 컵홀더, 무선 충전 패드와 콘솔을 올리면 시트가 되는 다기능 구조를 보여준다.
새로운 팰리세이드는 최대 9명을 태울 수 있으며, 2025 포드 익스페디션, 쉐보레 타호, GMC 유콘 등 풀사이즈 3열 보디 온 프레임 SUV 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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