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만원? 저렴한 4인승 전기차 나왔다 “심지어 이뻐!”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3-05-05 11: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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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4인승 도심형 소형 전기차 MG 코멧이 인도에서 공개됐다. 

가격은 798,000루피(약 1290만 원)로 인도에서 판매되는 가장 저렴한 전기차 중 하나다. MG 코멧은 전장 3m(2974mm) 미만인 2문형 소형차로 2열 4인 좌석 구조이며, 작지만 트렁크 공간도 존재한다.

MZ 세대를 겨냥한 MG 코멧은 차주의 취향에 맞게 차량을 개인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액세서리, 바디 랩, 멋진 스티커 등을 제공한다. 내부는 대상 고객층인 젊은 세대를 위한 다양한 연결성 기능을 갖췄다.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고, 10인치 터치스크린과 후방카메라도 제공한다. 

 


MG 코멧은 적당한 크기의 17.3kWh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했다. 작은 배터리와 단순하고 가벼운 차체로 1회 충전 230km의 주행거리를 선보인다. 고속 충전은 사용할 수 없으며, 느린 야간 충전을 위해 표준 가정용 플러그에서 3.3kW로 충전된다.

인도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으로 연간 약 400만 대가 판매된다. 현재 전기차 판매는 모든 신차 등록의 2% 미만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도 정부는 10년 안에 이를 3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진 인도의 전기차 시장에서 MG 코멧은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타타모터스의 티아고(849,000루피, 약 1372만 원)와 경쟁한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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