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불과 16일만에 달성한 것으로 지난해 ‘럭셔리의 대중화’를 모토로 출시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S60의 기록을 상회하는 성과다.
한편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S90은 정교해진 디테일과 5m이상의 차체 크기, 넓어진 실내 공간 및 혁신기술,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국내에는 새로운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따라 250마력의 48볼트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또는 405마력의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8단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신형 판매가격은 휠 사이즈 및 인테리어 구성,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B5 모멘텀(6,030만원), B5 인스크립션(6,690만원), T8 리차지 AWD 인스크립션(8,540만원) 등 3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공식 고객 인도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된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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