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카는 중고차 거래시 필수 공정인 상품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통합 인증센터는 중고 차량 상품화의 모든 공정과 검수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통합인증센터는 연면적 4,224,6㎥(약1,280평), 월 1,0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중고차가 매입되어 소비자에게 출고되기 전까지의 PDI를 담당한다.
체카는 인증 중고차 사업부와 계약을 맺고 매입된 중고차에 대한 상품화 과정을 담당한다. 브랜드 별 제조사 사양에 맞춘 철저한 품질 검증을 진행하고 중고차 거래 필수 항목인 성능 점검과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수리 및 복원 작업으로 중고차를 재생산하는 것이다.
체카 통합 인증센터에서 중고차 상품화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 평균 일주일 이상 소요되던 상품화 프로세스를 최소 3일에서 5일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개별 업체들에서 담당하던 상품화 프로세스를 한 곳에서 진행하게 되면 소요 비용도 상당 부분 절약할 수 있다.
체카의 안효진 대표는 “기존의 중고차 거래 시스템에서 발생되는 시간과 비용은 결국엔 모두 고객의 몫으로 돌아간다. 체카의 통합 인증센터에서 원스톱 상품화로 시간과 비용을 낮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대로 중고차 산업에 새로운 방향성을 체카가 제시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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