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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사진=페이스북 |
14일(현지 시각) CNBC, AP·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사측에 트위터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매입하겠다는 적대적 인수합병(M&A)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1주당 54.20달러(약 6만6530원), 총 430억달러(약 52조7825억원)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스크 CEO가 트위터 인수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3.36% 내린 987.95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4일 머스크 CEO가 트위터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한 이후 테슬라 주가는 14%가량 떨어졌다.
더드라이브 / 유대현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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