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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12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6.31달러(6.7%) 오른 배럴당 100.60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6.16달러(6.3%) 상승한 배럴당 104.64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중국 상하이가 도시 봉쇄 일부를 해제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러시아 원유 손실분을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경고를 하면서 상승했다.
상하이시는 도시 봉쇄를 11일부터 통제구역, 관리통제구역, 방어구역 등 3단계로 나눠 일부 해제했다.
OPEC는 서방 제재로 러시아의 원유 수출이 차단될 경우 하루 손실분이 700만 배럴에 달한다며 이를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경고해 국제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더드라이브 / 유대현 기자 auto@thedrive.onlythebestch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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